고대영 KBS(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자는 2015년 11월 16일 "장기적으로 수신료가 4000원이 돼도 5년 후에는 다시 재정위기를 맞을 것"이라며 수신료 인상의 당위성을 주장했다고 하네용!!!! ㄷㄷㄷㄷ 드디어 오르나용????
고대영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미래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인사청문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장으로서 재정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수신료를 인상하면 얼마 정도가 적당한지 구체적으로 말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합니다!
그는 "지상파 광고 시장이 축소되고 뉴미디어에 광고 시장이 잠식되고 있는 추세"라며 "4000원으로 올라가도 다시 재정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당!! 고 후보자는 "특히 뉴미디어와 관련한 재원이 충분하지 못하다"며 "당장 4000원으로 올리면 나름 절약해서, 아껴서 낭비하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당!
김 대표는 "수신료 2500원이 35년간 동결 중인데 그동안 3번의 수신료 인상 시도에서 번번이 실패했다. 한 회계법인에 의하면 2013년~2018년까지 KBS는 9000억원의 적자가 전망된다"며 수신료 인상에 힘을 실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 대표는 고 후보자에 대해 "재산과 신상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KBS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쳐서 내부 사정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호평하며 "단 일부에서는 후보자 리더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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