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일 골프 김효주의 반가운 우승 소식이 들려왔는데 같이 알아보죵^^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열린 미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김효주(21)는 7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4타로 역전우승(상금 21만달러), 지난해 3월 JTBC 파운더스컵 이후 11개월만이자 통산 3승을 신고했습니다!
김효주 우승 동영상
지난해 우승자 김세영(23)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76타로 공동2위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이일희(28)가 15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 곽민서(26)가 14언더파 278타로 공동 8위, 장하나(23)가 13언더파 279타로 공동11위를 하는 등 한국골퍼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습니다!
한국은 지난시즌 미LPGA투어 31개 대회에서 15승을 쓸어 담았다. 한국골퍼가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은 물론이고 상위권에 대거포진함에 따라 2016시즌에서 미LPGA투어는 한국과 기타 국가의 대결로 좁혀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전반에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탄력을 받은 뒤 12번홀(파3) 5m 버디 퍼트에 성공,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이어 13번홀(파4), 14번홀(파4) 연속 버디로 3타차 선두로 달아났습니다!
16번홀(파4·397야드) 보기로 주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1타차로 추격당했으나 17번홀(파3) 버디로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루이스는 2014년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이번대회까지 준우승만 9번 차지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