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 사업 진출을 놓고, 대리운전업계가 찬반으로 갈려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대리운전사업자들의 모임인 전국대리운전연합회는 반대, 대리운전 기사들의 연합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찬성을 외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5년 7월 20일 인터넷 서비스 업체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과 관련,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국대리운전연합회는 경기도 성남 다음카카오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다음카카오의 시장 진출은 전국 8000여 대리운전 중소사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대리운전협회 관계자 500여명이 모였으며, 대리운전업체 대표 두 명의 삭발식도 거행됐습니다....
협회는 "대리운전업 관련 콜센터, 영업조직 등 관련 장애인 포함 종사자만도 10여만명에 이르는 만큼, 이들의 생존권 또한 위협받고 있다"며 "IT대기업이 골목상권인 대리운전까지 넘나드는 게 정부가 주창하는 창조경제라면 보호받지 못하는 민생경제 파탄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내 대리운전사업자들은 나비콜, 엔콜과 같은 대기업 계열 콜택시업체와 달리 8000여개에 이르는 중소규모의 사업자 형태로 전국에 흩어져 있다. 골목상권에 가까운 형태라는 설명이다. 협회는 당장은 다음카카오가 시장에 진출하면 대리기사 조건이 좋아지겠지만, 결국 시장을 독식 장기적으로 불합리한 처우가 지속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고 합니다!
협회는 "앞으로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사업 진출을 포기할 때까지 다음카카오 대리시장 진출반대 위한 유사집회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며 "국토교통부와 국토위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대리운전사업 진출을 막아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이 굳이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간 너희 대리운전회사들이 힘없고. 돈없는 대리운전기사들에게 행한 "갑"질을. 생각해 봐라.
답글삭제미친것들 "카카오대리운전 결사 환영"
카카오대리운전 진출 적극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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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기존 대리운전회사들은 칼만 안들은 순양아치들이다
답글삭제카카오가 속히 들어와서 완전평정하여 양아치들을 축출해야한다 카카오대리운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