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커플 폭행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들의 신상이 속속 공개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들이 캡처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묻지마 폭행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17세 여고생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에는 "그래봤자 시간 지나면 모두 경험일 거 너무 깊게 생각않고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겠다. 나는 아직 너무 어리고 너무 사랑스러울 나이니깐"이라고 적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는 것입니당!
관련 cctv 동영상!
또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지는 가해자 중 한 명은 SNS를 통해 "유치장에 있다. 면회 가실 분은 무턱대고 가시지마시고 하루에 3번밖에 9시부터 9시까지 되니까 얘기하시고 가세요"란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여기에 당시 묻지마 폭행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으며, 역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진 공범의 SNS에는 "진짜 아무 일도 없어라. 제발 잘 될 거니까. 조금만 더 고생하자. 진짜 미안하고 고맙다. 힘내자"는 글이 남겨져 있다. 해당 내용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내용이 워낙에 충격적이기에 누리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는 "부평 커플 폭행 가해자들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을 보면 이들은 지난 12일 새벽 5시쯤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가다가 부평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25살 C모 씨 커플을 보고 택시에서 내린 뒤 이들을 마구 폭행했다고 합니다!
집단폭행을 당한 C씨와 여자친구는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각각 전치 5주와 3주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여고생 A(18)양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양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B(23)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A양의 남자친구인 D(22)씨는 22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며 A양을 제외한 B씨 등 20대 남성 3명은 모두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4명 중 출석에 불응하고 도주한 나머지 피의자 한 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쫓고 있다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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