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1일 월요일

홍가혜 악플 고소 결과 및 재판 무죄,홍가혜 암투병 자궁경부암 및 트위터 페이스북 주소

세월호 사고 당시 해경의 수색상황을 비판했던 홍가혜 씨(여·27)가 자신을 모욕했다며 네티즌 515명을 고소했지만 10명만 약식 기소됐다. 약식기소는 기소와 동시에 벌금형에 처해 달라는 뜻의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당!




대구지검은 9월 21일 홍가혜 씨가 온라인에서 자신을 모욕했다며 네티즌 515명을 고소한 것과 관련 10명만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홍가혜 씨가 고소한 515명 중 39명은 기소중지 판결을 받았다. 또 6명은 혐의 없음, 33명은 각하, 100여 명은 기소유예 등의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홍가혜 페이스북 주소 아이디
(인스타그램, 트위터는 찾지를 못하겠네영)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욕 댓글을 자진해 삭제하거나 반성을 뜻을 보여 기소하지 않았다. 피고소인 248명의 수사는 당사자의 주소지 관할 검찰로 넘겨졌다. 나머지 75명은 홍 씨에게 200만¤1000만 원 선에서 합의금을 준 점을 고려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고 합니당!


앞서 홍가혜 씨는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에서 잠수부로 활동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해경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홍가혜 씨는 대구지검 외에도 1000여 명을 전국의 검찰에 고소하면서 200만 원 이상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4월 대검찰청은 홍가혜 씨가 무더기 고소를 한데 대해 고소권 남용으로 판단될 시 피고소인을 불기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당!


참고로 홍가혜는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감 생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홍가혜는 "20일 정도 독방에 있었다. CCTV가 24시간 가동되는 곳에 TV 시청 금지, 운동도 혼자"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홍가혜는 "독방에 있으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라며 "그때 하혈을 굉장히 많이 했다. 교도소에서는 병원에 바로 안 보내주더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편평상피에 이상이 있다고 했고 자궁경부암이라고 했다. 공황장애와 대인기피, 적응장애도 왔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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