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세계 국가별 한국 부자 상위 1% 기준 재산 금액

한 언론이 과거에 발표한 '한국의 부의 불평등, 2000-2013'이란 논문은 상속세와 금융소득종합과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청의 세금 자료를 토대로 상위 1%와 10%, 하위 50% 등 각 계층이 갖고 있는 재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분석한 국내 첫 연구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 계층에 들려면 개인 기준으로 최소 2억2400만원의 순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계층의 평균 순자산은 6억2400만원가량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세계 국가별 상위 1%의 수를 잠깐 살펴보죠!





소득 최상위층인 상위 1%에 들려면 순자산이 9억9000만원을 넘어야 했습니당! (위 자료를 살펴보면 미국이 단연 넘버원이네요 ㄷㄷㄷㄷㄷ) 상위 1%의 평균 순자산은 평균 24억370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 3950만명(2013년 기준) 중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본인 명의로 보유한 '금수저'가 약 40만명에 달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는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최근 발간한 '연례부자보고서'와도 비슷한 규모라고 하네요! 


이 보고서는 한국인 '백만장자'(자산 100만달러·약 11억원 이상)의 숫자를 31만3000만명, 자산 5000만달러(약573억원) 숫자를 1800명으로 추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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