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수요일

이부진 택시기사 사건,이부진 조현아 땅콩 리턴 회항 사건

대한항공 조현아로 인해서 이부진 택시기사 일화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평가 때문입니다!




최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리턴' 파문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시끄러운 가운데 이부진 택시기사 일화가 화제입니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은 지난 2015년 2월 25일 한 80대 택시기사에 선처를 베풀었습니다. 당시 택시기사는 신라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아 승객과 호텔 직원 4명을 다치게 하고 회전문을 파손케 했습니다!






홍씨는 사고의 원인으로 차량의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홍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 조사를 마쳤습니다. 홍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그럼에도 4억원이 넘는 금액을 호텔에 변상해야 했다고 합니다 ㅠㅠ 이 사고로 5억원 상당 수준의 피해액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부진 사장은 택시기사 사고를 보고받은 뒤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에게 "고의 사고 같지 않다"며 그의 집을 방문하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봐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홍씨는 낡은 반지하 빌라에 홀로 거주 중이며 변상을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열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전해들은 이부진 사장이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기로 했고 홍씨를 상대로 한 4억원 변상 신청을 취소한 바 있어 이 사건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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