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이성민의 극찬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같이 알아보죠!
먼저 이성민은 2016년 1월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로봇, 소리’ 기자간담회에서 “심은경이 2차 녹음을 하면서 목소리에 변화를 줬더라. 내가 생각하지 못한 연기를 보여줘서 놀라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로봇 소리 개봉일 - 2016년 1월 27일
이에 심은경은 “과찬을 들은 것 같다. 나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나리오를 읽기 전에 제안 받았을 때부터 참여하고 싶었다. 시나리오도 감동적이었고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나에게도 와닿더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더빙 경험이 많지는 않다. 내 목소리가 ‘소리’의 이미지와 잘 맞지 않아서 영화에 방해가 될까봐 스스로 고민을 많이 했다”며 “1차적으로 녹음한 후에 수정 녹음을 2차적으로 했다. 네비게이션 흉내 등 욕심을 내서 재녹음을 한 장면도 있다. 어떻게든 이 영화에 많이 도움되고 싶었다. 나에게는 의미가 많은 작품이다. 진심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 해관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 유주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하며 연관 검색어인 '실화'는 사실이 아닙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 ‘군도: 민란의 시대’ ‘손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온 이성민.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역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카리스마를 벗고 부성애 넘치는 아버지 해관 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해관이 10년 동안 찾아 헤매는 실종된 딸 유주 역에는 충무로의 샛별 채수빈이 캐스팅됐습니다!
로봇 소리 예고편 동영상
더불어 국가정보안보국 소속 요원으로 소리를 찾는 일을 맡으며 승진을 노리고 있는 신진호 역은 이희준이 연기했습니다. 한국 항공우주연구원 소속 박사 강지연 역은 이하늬가 맡았으며 해관의 오랜 친구이자 수리의 달인 구철은 김원해가 열연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사에서 도청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위성 로봇 소리는 심은경이 목소리 연기를 더했습니다! ‘작전’(2009)을 연출한 이호재 감독의 신작 ‘로봇, 소리’는 2016년 1월 27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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