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8일 목요일

기아 서재응 은퇴 선언,서재응 연봉 계약 성적 기록 mlb 전성기

KIA타이거즈 투수 서재응이 2016년 1월 28일 은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소식을 같이 알아보죠!


26살이던 2003년 뉴욕 메츠 시절, 선발 투수로 나서며 9승12패를 기록했을 때만 해도 10승은 쉽게 그의 손에 쥐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이듬해 투수 코치와 갈등이 겹치며 5승을 따내는데 그쳤고 2005년 8승을 거둔 것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의 전성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여려차례 기회가 있었다. 2010년과 2012년에 두 차례 9승을 기록했고 2011년에도 8승을 올렸다. 하지만 2011년 2세이브 2홀드가 말해주 듯, 팀이 필요로하면 불펜으로도 나선 희생 정신이 개인 기록에 있어서는 마이너스 요인이 됐습니다.


서재응은 언제나 “은퇴 전에 꼭 10승은 해보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 하지만 결국 꿈은 꿈에서 그치고 말았스빈다! 하지만 서재응은 언제나 우리 가슴 속에 A급 투수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가 보여준 투구는 10승 그 이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면돗날 같은 제구력으로 공 하나를 넣었다 뺐다 했던 현란한 투구, 그리고 자신의 경기가 아니더라도 늘 가장 앞에서 후배들을 다독이던 모습만으로도 그는 충분히 A급 투수의 자격을 갖췄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서재응 선수의 의견을 존중 해 은퇴를 받아들였으며 향후에라도 코치 등 현장 복귀를 원한다면 코칭스태프와 협의 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기태 감독도 “서재응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며 현장에 복귀 의사가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IA타이거즈는 이날 오후 한국야구위원회에 서재응에 대한 자유계약선수 공시 요청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은퇴식은 서재응과 협의 해 향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재응은 1998년 뉴욕 메츠에 입단 해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하며 118경기에 등판, 28승 40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으며, 이후 2008년 KIA타이거즈에 입단해 8시즌 동안 활약하며 164경기 등판, 42승 48패 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특히 2012시즌에는 44이닝 연속 선발등판 무실점(6경기 선발 등판, 2경기 완봉승)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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