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6일 토요일

북한 광명성 4호 미사일,사드 1개의 가격 배치 중국 반대 찬성?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로 인해 국내에 사드를 배치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사드(THAAD)는 미국 록히드 마틴사가 개발한 고고도 미사일 요격체계이다. 주로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의 MD(Missie Defense)의 핵심 체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로 인해 한국이 미국과 사드 배치 공식 협의에 들어간 가운데, 배치의 가능성과 그로인한 장점 그리고 단점이 부각되고 있다. 우선 사드 배치에 대한 경제적인 측면부터가 문제인데, 사드의 가격은 포대 1세트에 1조 원 가량이고, 미사일 1발당 110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 아닐 수 없는데, 우선 나라의 안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자는 입장에서 금액 자체에 대한 고찰은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북한이 핵실험을 동반한 여러 형태의 도발이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민감한 세계의 긴장감 속에서 이러한 행태를 저질렀다는 것은 정말 앞 뒤를 생각하지 않겠다는 심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편 사드는 SM-3처럼 직접타격파괴(Hit-to-Kill) 방식으로 상대방의 미사일을 무력화 시킨다. AN/TPY-2 X-Band 레이더를 이용해 목표물을 탐색하며 이 레이더의 탐지범위는 1800km에 달한다. 그리고 이러한 넓은 탐지범위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가 또 하나 있습니다!


만약 한반도의 최전방에 사드를 배치하게 되면, 레이더의 범위 내에 중국의 영토까지 닿게 되어 중국의 군사 이동 내역까지 포착이 되는 것이다. 북한과 중국 모두를 견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마냥 좋은 것이지만, 우리나라가 중국과 아무 연관도 없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협약을 맺은 상태인 것이 걸림돌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사드를 배치하자면 중국의 눈 밖에 나서 경제적인 타격을 볼수 있다. 한 대를 배치하는 데에 1조원이 투입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경제적인 문제를 무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배치를 하지 않는다면 북한의 행태에 대해서 무력한 모습을 국민들한테 보이게 되는 꼴이다. 그리고 미국의 반응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할 테니 매우 신중한 선택이 필요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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