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6일 금요일

추미애 의원 시작 시간 및 정청래 필리버스터 순서,거침없이 정청래 컷오프 공천배제 학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2월 27일 테러방지법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2시간34분간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추 의원은 이날 오전 2시5분부터 오전 4시39분까지 무제한 토론을 통해 테러방지법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본격적인 토론 시작 전에 의장석을 지키고 있는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테러방지법을 직권 상정 한 분인 만큼 토론을 끝까지 경청해줄 수 있느냐"라고 물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테러방지법을 두고 제대로 된 토론을 하고 싶은데, 새누리당 의원이 없어서 많이 아쉽다"라고도 전했습니다!





추 의원은 테러방지법의 문제점을 법리적인 측면에서 짚었다고 합니다! 그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발의한 테러방지법은 2007년 발의된 공중등협박목적의테러확산을방지하기위한법률을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추 의원은 "얼마나 급했으면 오류마저도 그대로 옮겨왔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추 의원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더민주 정청래 의원도 현재까지 1시간20분째 토론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정 의원은 과거 국회 정보위원 때의 경험을 앞세워 국정원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정 의원의 토론이 끝나면 같은당 진선미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더민주 김광진 의원의 발언으로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5일째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김광진(더민주)·문병호(국민의당)·은수미(더민주)·박원석(정의당)·유승희·최민희(더민주)·김제남(정의당)·신경민·강기정·김경협(더민주)·서기호(정의당)·김현·김용익·배재정·전순옥·추미애(더민주) 의원이 무제한 토론에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참고로 정청래 공천배제 컷오프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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