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7일 토요일

축구선수 마르투니스 인도네시아,스포르팅 리스본 호날두 실력

'서프라이즈'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쓰나미를 견뎌낸 마르투니스의 이야기가 공개돼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2월 28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마르투니스의 감동적인 사연이 방송됐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05년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다. 호날두는 우연히 포르투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극적으로 구조된 마르투니스를 보게됐고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버텼다는 그의 인터뷰를 보게 됐다. 이에 호날두는 그에게서 어린시절의 자신을 보게 돼 그를 돕기 위해 나섰다고 합니다!


얼마 후 호날두는 마르투니스를 만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찾아갔다. 호날두는 그가 축구선수의 꿈을 이룰 때 까지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후 호날두는 소년의 집을 다시 지어줬고 생활비를 전달했다. 또한 축구선수로서 세계 무대 진출에 대비해 영어 공부를 비롯한 학비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호날두는 축구 선수의 꿈을 독려하기 위해 자신이 뛰던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초대했고 그 후에도 주기적으로 마르투니스를 만나 축구를 가르쳐주거나 인도네시아 국가 행사에 그와 함께 참여했다고 하네요!


이에 마르투니스는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했고 그 결과 15살 어린 나이에 인도네시아의 축구팀에 선수로 선발되며 최고의 축구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마르투니스는 가장 좋아하던 포르투갈의 축구팀 중 하나인 스포르팅CP의 유스 아카데니에 입단했다. 명문 클럽에 인도네시아 선수가 입단한 것은 마르투니스가 최초의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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