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5월 이병헌과 송혜교는 교원 L&C웰스 정수기 CF에 동반출연했고 어버이날 양가 어른들에게 문안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또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보름간 미국여행을 함께하며 공식적인 톱스타 커플로 아기자기한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말이 나돌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결국 14일 이병헌과 송혜교 소속사측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 5월 중순 헤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세기의 커플’의 사랑은 15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이병헌은 2009년 리듬체조 선수 출신 일반인 여자친구 권모씨가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이 수백점"이라며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연인관계였음을 주장했습니다!
권모씨는 이병헌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고 해외도박 혐의 고소에 검찰에 출석했고, 이병헌도 권씨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그 후 이병헌은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자필 편지를 인터넷에 게재했다. 이병헌은 13일 밤 자신의 공식홈페이지 ‘루버스’에 “회사나 변호사 측에서는 만류하는 일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리란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지금 세상에 불거져 나온 왜곡된 진실들과, 어쩌면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는 또 다른 이야기들이야,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인 절차를 거쳐 그 진실을 낱낱이 밝혀질 것이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건 소중하고 예쁜 추억으로 남아야 할 일이 이렇게 좋지 않은 모습으로, 진실이 왜곡된 채 세상에 떠돌게 되었다는 슬픈 현실과 그리고 어떤 경위던 간에 한때 서로 아끼던 사람이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가슴 아픈 사실”이라고 사과문을 게재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그 후 이병헌은 2013년 8월 만인의 이상형 배우 ‘이민정’ 과 결혼했고 이로써 이병헌의 수많은 소문과 루머는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1년만인 지난 2014년 10월, 모델 이지연과 여아이돌 글램 다희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성적 농담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후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되었습니다!
검찰은 지난 달 16일 결심 공판에서 이지연과 글램 다희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한 상태다. 하지만 글램 다희는 대부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만 모델 이지연은 ‘억울한 부분이 있다’ 며 여러 매체에 보도했다. 그 예로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우리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등의 수위 높은 멘트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SNS 대화 내용에는 이병헌이 "저녁 메뉴가 뭐야?"라고 묻고 이지연이 "뭐 좋아해요?"라고 답하자 "너"라고 답해 관계가 생각보다 깊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에 이병헌 측은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다. 정말 유감이다. 강경하게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이렇듯 수많은 여자들과 연루된 구설수가 이병헌 또한 홀몸이 아닌 ‘유부남’입장으로써 굉장히 조심했어야 될 부분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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