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5일 금요일

이봉주 방짜유기 가격,대구 중고 판매점 파는곳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신부에게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예단'을 고르는 일입니당^^


웨딩스타일리스트 최말이씨는 "신랑신부가 현명하게 합일점을 찾는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만약 예단을 중요시 하는 집안이라면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선호도의 기준은 무엇보다 시댁 식구들에 맞추는 것이 관건. 이에 따라 최근에는 시어머니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이봉주 방짜유기'가 예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청담동 웨딩거리에 위치한 이봉주옹의 방짜유기 직영 대리점 '청담놋전'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곳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리점으로 이봉주 옹의 정성이 깃든 생명의 놋그릇과, 예단 및 생활유기, 제기, 각종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봉주 옹은 분자생물 공학의 권위자인 박종현 교수의 도움을 받아 O-157균을 방짜 안에서 배양했다. O-157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의 하나로 1980년대에 등장한 치명적인 세균이다. 박 교수팀은 어느 누구도 해본 적 없는 이번 실험에서 3번이나 O-157균이 사라지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냈다. 그러나 O-157균이 사라지는 원인은 밝혀내질 못했다고 합니다!


방짜에 숨겨진 또 다른 신비는 현대 금속학자들이 세계적인 특허감이라고 칭송하는 합금술이다. 방짜는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제품으로, 현대 금속공학에서는 주석의 합금체에서 주석 비율을 10% 이상 넘기지 말라고 권한다. 주석의 성질 자체가 깨지기 쉽기 때문에 이를 넘으면 식기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통설. 그러나 선조들은 그동안 주석을 22%까지 섞인 방짜를 사용해왔다. 현대 과학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방짜의 비밀이라고 합니다!


이봉주 옹이 가장 안타깝게 여기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방짜와 주물유기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유기는 방짜와 주물, 그리고 반방짜로 나뉜다. 이봉주의 방짜는 구리 78%와 주석(상납) 22%를 합금·용해한 뒤, 용해된 놋쇠를 불에 달구어 수없이 메질(망치질)을 거듭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방짜는 다른 유기에 비해 광택이 뛰어나며 메자국(망치자국)이 은은하게 남아 있다고 하네요!


아울러 이봉주 옹은 주물유기를 방짜유기라 속여 파는 상혼에 분노한다. 그는 "주물유기는 매끈하고 규격이 좋아 일반인들이 먼저 눈길을 보내기 십상이나 가격은 방짜유기의 4분의 1에도 못 미친다"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식대리점에서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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