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4일 목요일

서울신대 이응봉 목사 교회 결혼 부인 아내 딸 사진,서울신학대학교 겸임교수 박사 한마음교회 기초헬라어

여중생 딸을 숨지게 한 뒤 11년간 시신을 방치한 친부와 계모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ㅠㅠ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2015년 3월 숨진 여중생 이모(사망 당시 13세)양의 친부 이응봉(48)과 계모 백모(41)씨에게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일 오후 늦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씨 부부로부터 지난해 3월 17일 부천 시내 자신의 집 거실에서 가출했다 돌아온 이양을 다섯 시간 동안 폭행했다는 자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담당 경찰에 따르면 이응봉은 “나무막대로 이양의 손바닥, 종아리, 무릎 위쪽을 여러 차례 때렸다”고 진술했고 계모 백씨는 “남편과 함께 나무 막대와 빗자루를 이용해 팔, 허벅지를 수차례 때렸다”고 시인했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 어린 딸에게 ㅠㅠㅠ


백씨는 지난해 3월 11일 저녁 백씨 여동생의 집에서도 나무막대와 손바닥을 이용해 이양의 종아리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백씨의 여동생도 손바닥으로 이양을 때렸다. 이들은 “이양의 도벽과 가출에 대해 훈계하기 위해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주님이 딸을 살려주실 것이라는 종교적 신념으로 시신을 방치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응봉의 학력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딸이 숨진 뒤 보름이 지나서 사망신고 대신 가출신고를 낸 것에 대해서는 “담임교사가 2차례나 ‘경찰에 신고해야 하지 않느냐’고 전화를 해 문제가 될 것 같았다. 또 딸의 사망 사실이 들통 날까 두려워 신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응봉과 계모 백씨 모두 과거 정신 이상 증세로 치료를 받은 병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진술 내용과 이양의 1차 부검 소견을 토대로 이응봉과 백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양의 이모에게도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이응봉과 백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날 이양의 시신 부검에 대한 구두소견을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국과수는 "대퇴부에서 비교적 선명한 출혈이 관찰됐다"면서 "CT와 엑스레이 검사에서는 골절이나 복강 내 출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 "현미경 검사 등 정밀감정을 거쳐야 하는 탓에 현 단계에서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지만 외상성 쇼크사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씨는 부천 원미구에서 신도수가 많지 않은 개척교회 담임목사로 있고 한 신학대학의 겸임교수도 맡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씨는 국내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을 떠나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며 해당 교회의 이름은 한마음교회라고 하네요! 연관 검색어에는 '이응봉 헬라어'가 있는데 기초헬라어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겠네영 ㅠㅠ

댓글 1개:

  1.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헬라어는 지금의 그리스의 고대언어입니다
    2000년 전 그 당시의 만국 공통어 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경은 구약(히브리어로 쓰였음,이스라엘)과 신약으로 나뉘는데 신약부분이 헬라어로 쓰였답니다
    기초헬라어라는 것은 기초영어같이 초급헬라어를 가르치는 교수라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기독교관련 박사를 취득하려면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 영어 독일어(선택)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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