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일 수요일

독립운동가 박용만 박재원 회장 집안 아버지(두산그룹 박두병 가계도),박용만 아들 박재원 전무

박용만(61) 두산그룹 회장이 조카인 박정원(54) 두산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김에 따라 두산그룹 4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정원 회장은 박승직 두산그룹 창업주의 첫 손자인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의 아들로, 국내 주요 그룹에서 4세 경영시대를 연 것은 두산그룹이 처음이다. 4세들의 공통된 특징은 해외 MBA(경영학 석사)와 해외법인 근무 등을 통해 축적한 국제감각이다. 선대들이 체계적으로 경영교육을 받지 못해 글로벌 비즈니스마인드가 다소 부족하다면 이들은 아버지와 할아버지에게서 배운 창업정신과 경영수업에 글로벌 감각이 더해졌다는 평가라고 하네요!







두산그룹 4세는 4세중 맏형인 박정원 회장을 제외하고도 박혜원 두산매거진 부사장(63년생), 박지원 두산 COO 겸 두산중공업 부회장(65년생), 박진원 전 두산산업차량BG 사장(68년생), 박석원 두산엔진 부사장(71년생), 박태원 두산건설 사장(69년생),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70년생), 박인원 두산중공업 전무(73년생), 박서원 두산 전무(79년생),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장(85년생) 등이 계열사 전반에 포진해 있다고 합니다!


두산이 전통적으로 '형제 경영'과 '장자 상속' 가풍을 유지해온 점에 비춰보면, 박정원 회장을 시작으로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박진원 전 두산산업차량BG 사장, 박태원 두산건설 사장, 박서원 두산 유통사업부문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가 순서대로 자리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박정원 회장을 제외하고 경영 승계 1순위로 꼽히는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은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며 박정원 회장의 남동생이다. 경신고, 연세대 경영학과, 미국 뉴욕대 MBA를 졸업했다. 미국 매켄에릭슨에서 근무한 바 있다. 박진원 전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난 상태다. 박 전 사장은 3.30%의 ㈜두산 지분을 보유해 4세대 가운데서는 박정원 회장, 박지원 부회장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박태원 두산건설 사장(COO)은 오산고, 연세대 지질학과, 미국 뉴욕대 MBA를 거치면서 경영 수업을 쌓아왔다. 박태원 사장은 지금까지 다른 3, 4세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박 사장은 지난해 두산그룹 전체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 계열사중 하나인 두산건설을 흑자전환시키기 위해 노력중인 상화입니다!


박용만 회장의 맏아들인 박서원 두산 전무는 최근 두산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면세점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박 전무는 오너가의 경영수업을 거치지 않고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로 유학을 떠나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후 한국인 최초로 세계 5대 광고제를 휩쓸었다. 이후 브랜드컨설팅, 패키지 디자인, 공연 연출 분야에서 일하다 '바른생각'이라는 이름으로 콘돔을 내놓기도 했다. 이후 박 전무는 2014년 10월 오리콤 크리에이티브총괄(CCO) 부사장으로 영입되면서 두산그룹에 합류, 작년에 두산 유통사업부문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로 선임됐다. 현재 박 전무가 갖고 있는 직함만 '빅앤트 인터내셔널 대표',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CCO(부사장)', '두산(전무 CSO)' 등 3개라고 합니다!


이밖에 두산 4세중 경영 일선에 있는 홍일점인 박혜원 두산매거진 부사장은 40세에 회사에 입사하면서 국장 자리에 올랐다. 박 부사장은 박정원 회장의 여동생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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