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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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3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이날 '동상이몽'에서는 알바 노예 소녀 가장 딸의 사연이 공개되었고,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1) 알바 노예' 주인공 소녀의 반전 고백 “교과서 만으로 전교 6등”


2) 동상이몽 박나래 아버지(부친) 가정사(가족사) 고백


'애 SAY'를 본 조규현은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소녀가장 사연에 눈물을 흘렸고, 박나래는 "아버지를 보면서 화가 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안타까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박나래는 "나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힘든 시절 (우리 아빠도) 술을 많이 드셨다. 그런데 나는 일을 안 하시는 것보다 술에 의지하는 아빠가 더 싫었다"며 "밖에서 일을 안 하더라도 온전한 정신으로 집에 계시면 일을 하고 돌아와도 기분이 좋은데 늘 누워계시고, 술만 드시는 모습을 보는 게 정말 싫었다"고 털어놨고, 소녀가장 딸은 "저러다가 아프실까 봐 더 걱정이다. 생계도 걱정이지만 아빠의 건강이 더 걱정된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특히 박나래는 "나도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는데 남들이 안 하는 특이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중학교 때 사탕 봉지 씌우는 일을 했었다. 공장이 아닌 부업 느낌이었다. 개당 50 전이었다. 2개를 해야 1원이었다"라며 "친구 세 명이서 8시간 동안 일하고 1,300원을 벌었다. 너무 화가 나 사탕을 집어던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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