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6일 화요일

최진호 골프 선수 사진,최진호프로 스윙 드라이버,3라운드 10번홀 성적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6시즌 개막전 우승은 최진호(32·현대제철)에게 돌아갔다고 하네요!!!


최진호는 2016년 4월 24일 경기 포천시 대유몽베르CC(파72)에서 끝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상금 1억 원)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5월 SK텔레콤 오픈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그는 통산 5승을 기록한 것입니다!!!!!!





최진호는 전날 일몰로 인해 3라운드 3개 홀을 남기고 경기를 마쳤다. 이날 3라운드 잔여 홀을 모두 파로 마감한 그는 공동 2위에게 6타를 앞선 채 4라운드를 출발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선두를 지킨 최진호는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2위 선수들과의 격차를 5타로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최진호의 골프 인생이 탄탄대로였던 것만은 아니다. 중학교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히는 등 유망주로 각광받았던 그는 2006년 프로 첫 우승을 달성하며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2008년에 ‘드라이버 입스(샷에 대한 불안 증세)’에 시달리며 참가한 1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을 하는 아픔을 맛봤다고 합니다!!


재기를 위해 최진호는 2009년 미국행을 택했다.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스윙 연습을 한 그는 샷을 테스트하기 위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예선에도 참가했다. 그는 “미국에서의 힘든 경험을 통해 정신력이 향상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0년과 2012년에 각각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한 그는 병역 의무를 마치고 지난해 투어에 정식으로 복귀했다. 올해 개막전 우승으로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시작한 최진호는 “아직 한 시즌에 2승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개막전 우승으로 다승 기회가 생겼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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