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9일 토요일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대호 연봉,이대호 메이저리그 연봉

지난 2016년 3월 28일 이대호가 시애틀의 40인 로스터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개막전 출장이 가능한 25인 로스터 진입에도 청신호가 들어온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가운데 그가 수령하게 될 올시즌 연봉 규모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LB닷컴을 비롯한 유수의 미국 현지 매체들은 28일 시애틀의 단장 디포토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대호의 40인 로스터 진입 확정 소식을 일제히 전한 뒤, 개막 25인 로스터 진입 가능성 역시 존재함을 보도했습니당!!!




이대호는 시애틀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좌타자 1루수 애덤 린드의 우타 플래툰으로 들어설 한 자리를 두고 헤수스 몬테로와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디포토 단장의 이번 발언을 통해 최종 승자는 이대호가 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사실상 메이저리거로서 거듭난 이대호가 받게 될 올시즌 연봉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져가고 있습니다! 28일까지 로스터 진입에 대한 확답을 받지 못한다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었던 이대호는 40인 로스터 진입을 통해 최소 100만 달러의 연봉을 보장 받게 됐습니다!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옵션을 달성하게 된다면, 이대호는 최대 400만 달러(46억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집합소인 메이저리그에 발을 들인 이대호. 그러나 연봉의 규모로 봤을 때는 결코 이전 보다 나은 조건이 아닙니다!


이대호는 자신의 전 소속팀인 일본 소프트뱅크에 잔류했다면, 5억엔(약 51억원)의 연봉을 보장 받을 수 있었다. 게다가 소프트뱅크가 다년 계약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기에 만 34세의 그가 부를 축적하기에는 미국 보다 일본이 더 나은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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