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2일 목요일

1970년대 드라마 옥녀 실존인물? 김영란 옥녀 인물관계

탤런트 김영란은 TBC 17기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지만, 처음에 주어진 역할은 다방 손님 등 엑스트라였다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영화 ‘**의 성’ 주연을 맡아 유명해졌지만, 여전히 TV에서는 단역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녀를 인기 배우로 만든 것은 MBC 드라마 ‘옥녀’(玉女, 1978)였습니다!! 당시는 신봉승 작가와 표재순 PD가 콤비로 활동하며 멜로 사극이라는 독특한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을 때였다고 하네요!






이 드라마를 발판으로 그녀는 사극 전문 탤런트로 거듭났다. 1983년부터 1990년까지 방송된 ‘조선왕조 500년’에서 그녀만큼 왕비역을 많이 맡은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년는 인터뷰에서 “‘옥녀’는 ‘연기자 김영란’을 만들어준 작품이에요. 그 작품 후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까지 전성기를 누리며 많은 작품에 출연했어요. 81년에는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81’로 흥행 1위까지 했어요. 또 언젠가는 한해 최다 CF 출연자로 뽑히기도 했으니까요.”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인기 최고의 여배우로 남아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1983년 10월 사업가 출신의 곽모씨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당시 결혼은 여배우에게는 활동을 하는 데 큰 제약이 되던 때였다. 하지만 김영란은 타고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결혼 후에도 탤런트로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옥녀는 실존인물이 아니라 가상인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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