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1월 22일 새벽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직접적인 사인은 쇠약한 몸 상태에서 발생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입니다!
김 전 대통령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서거한 서울대병원의 오병희 원장은 이날 새벽 병원 본관 앞 대한의원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현재로서 사망에 이른 직접적 원인은 허약한 전신 상태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이 겹쳐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고 합니당!
이어 "원래 심장 혈관이 좁아지고 막힌 부분이 있어 과거 수차례 시술을 받았다"며 "이런 패혈증과 같은 급성 스트레스가 겹쳤을 때 심장이 함께 악화돼 사망하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오 원장은 과거 병력에 대해 "고인께서는 2008년부터 작은 뇌졸중이 있었고 이후 반복적인 뇌졸중과 협심증 및 폐렴 등으로 수차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반신불수를 동반한 중증 뇌졸중과 폐렴으로 입원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원래 스탠스 시술도 받으셨고, 혈관 병이 많으셨다"며 "뇌졸중도 결국 혈관이 막혀서 생긴 병이며, 지병이 악화돼 (고인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11월 19일 정오께 고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상태가 악화돼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고 오 원장은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입원할 때는 어느 정도 의식이 있었지만, 의료진은 정상적인 판단이 안 된다고 보고 김 전 대통령을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하네요! 중환자실로 옮기기 전 특별한 시술을 받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오 원장은 김 전 대통령의 정확한 서거 시각을 22일 0시22분이라고 확인했다고 합니다....... 서거 당시 김 전 대통령 옆에는 차남 현철씨 등 가족이 모두 자리해 임종했으며, 자신을 비롯한 의료진이 옆에 있었다고 오 원장은 전했습니다. 다만 손명순 여사는 곁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아내)인 손명순 여사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죵!
손명순 여사는 경상남도 김해군(현 김해시) 진영읍 출신으로 마산 (주)경향고무 사장인 손상호(아버지)와 김근이(어머니)의 장녀로 진영읍 신용리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부친 손상호는 한때 영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무공장을 운영하며 '마산재벌'로 불렸다고 하네용!
두 여동생 신자와 말득이 태어났으나 일찍 사망했고, 생모 김근이도 1935년 사망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손상호는 이후 감덕순과 재혼했으며, 그의 부친과 계모 감덕순 사이에서 남동생 2명과 여동생 6명이 더 태어났다고 합니다!
학력을 살펴보면 진영공립보통학교(현 대창초등학교)를 졸업했고, 대창초등학교는 노무현 대통령과 영부인 권양숙의 출신학교로도 알려져 있어, 이 학교는 대통령 및 대통령의 배우자 세 명을 배출한 것이 된다고 합니다! 마산여중과 마산여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에 입학했고, 1951년 김영삼과 결혼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화여대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이화여대는 재학생의 결혼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첫 아이를 낳고도 졸업 때까지 결혼 사실을 비밀에 부치고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하네용!!! 이후 결혼 후 2남 3녀를 낳았고, 오랫동안 야당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남편을 내조하였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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