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배우 오달수의 연인인 배우 채국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같네요^^ 전국민이 다 아는 배우 오달수와 달리 채국희의 이름은 대중에게 낯설기 때문입니다!!
채국희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2012년 천만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도둑들’의 사모님을 떠올리면 됩니다!! 채국희는 마카오 박(김윤석)꽈 손을 잡은 사기꾼 역을 맡아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참고사항
오달수(1968년생) - 과거 1996년 연극배우이던 전부인과 결혼, 이후 2001년 이혼
채국희(1970년생) - 아직 미혼
당시 채국희는 첫 영화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어 대사는 물론 김혜수와 맞대결에서도 카리스마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을 통해 연인인 오달수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채시라의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채국희는 오랜 기간 연극무대에서 내공을 다져온 실력파 배우라고 합니다!! 지난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한 후 각종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왔다고 합니다!
그동안 뮤지컬 ‘카르멘’, ‘마네킹’, ‘지하철 1호선’과 연극 ‘왕세자 실종 사건’, ‘그녀의 봄’, ‘트로이 여인들’, ‘마리화나’등 무대에서 연기력을 펼쳐왔다고 합니다!! 특히 연극 ‘마리화나’는 오달수와 처음 인연을 맺어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언니 채시라와는 달리 채국희는 정형화 되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안방극장에서도 가끔 모습을 보인 그는 시트콤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1998), 사극 ‘왕과 비’(1998), 드라마 ‘사랑하세요’(1999), KBS 드라마시티 ‘아나그램’(2004) 등 여러 드라마에서 출연했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영화 ‘도둑들’의 김혜수와 먼저 호흡을 맞추기도 했는데 당시 경쟁 드라마 KBS2 ‘천추태후’에 언니 채시라가 나와 자매 대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JTBC ‘하녀들’에서 찬모 해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죠^^
채국희는 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는 재원이라고 하네요! 지난 2002년 뮤지컬 ‘카르멘’ 초연에서 카르멘을 연기하며 플라멩코의 매력에 빠진 그는 2011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3개월간 머물며 플라멩코를 배운 경험담을 담은 책 ‘나는 가끔 카르멘을 꿈꾼다’를 발간하며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기도 했습니다!! 그는 플라멩코 뿐만 아니라 발레 재즈 라틴댄스도 모두 섭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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