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2015년 7월 6일 신임 당대표 선출을 위한 본격 투표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당대표 선거에는 노회찬, 심상정, 노항래, 조성주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인지도가 높은 노회찬 전 의원과 심상정 의원이 양강구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하네요!
정의당은 6~9일 온라인 투표에 이어 10일 현장투표, 11일 ARS투표를 합산해 당선자를 가른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8일까지 다시 한 번 결선 투표를 거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회찬 후보는 진보신당 및 정의당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공동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공약으로는 당 지지율을 2배 올려 의석 10석 이상 확보를 통한 총선승리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중심으로 대선 야권연대 추진 등을 내걸었습니다!
유일한 현역 의원인 심 후보는 진보신당 대표,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에 이어 지난달 초까지 정의당 원내대표직을 역임했다. 심 후보는 선거법 개정을 위한 투쟁과 함께 민생 진보노선 확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하네요!
이전에 정의당 당대표 후보들은 지난달 19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21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순회 유세를 진행, 전날 서울에서의 합동유세를 끝으로 16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과연 누가 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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