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지구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고 합니당!
텍사스는 시즌 최종전이었던 5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를 9-2로 이기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날 9회 4점차 리드를 역전패 당한 충격을 훌훌 털어냈고, 경기 후반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승을 거뒀습니당!
추신수 부인 하원미 인스타그램 주소 아이디
텍사스는 88승74패를 거둬 지구 1위를 확정지었다. 2위 휴스턴은 애리조나와 경기를 치렀지만 이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텍사스의 우승이 확정됐다. 추신수 역시 팀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추신수는 이날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안타 1개와 볼넷 2개 등 3번이나 출루해 그 중 2번 홈을 밟았다.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2할7푼6리로 마감하게 됐습니다!
추신수의 데뷔 후 첫 우승이었다. 추신수는 2007년 클리블랜드 소속일 때 팀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아니었습니당!
이에 하원미가 추신수의 우승을 도운 일등공신으로 꼽혔다.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는 5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를 꺾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후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어 텍사스와 계약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린 순간이다. 정말 우승을 했는지 진짜인지 실감이 안 난다. 거짓말 같은 느낌"이라며 아내 하원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추신수는 "올해는 정말 힘들었다. (아내가) 늘 나무 같이 묵묵히 날 지켜봐주었다. 정말 존경하는 여자다. 아내의 힘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원미는 추신수와 장기간 대화를 하며 그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지난 2002년 소개팅을 통해 만나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며 학력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라고 하네용! 하원미는 1983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관 검색어인 '성형전 사진, 성형전후' 등은 사실이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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