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서울대 학생회장 레즈비언 커밍아웃 후보,서울대 김보미 공약 기독교

서울대학교에서 국내 대학 사상 최초로 '커밍아웃'한 성소수자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는 소식이 뉴스로도 나왔는데 같이 알아보죵^^




2015년 11월 20일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치러진 제58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디테일' 선거운동본부의 정후보 김보미(23·여·소비자아동 12학번)씨와 부후보 김민석(19·정치외교 14)씨가 당선됐다고 합니당!








투표율이 53.3%로, 개표 요건인 50%를 넘겨 성사된 이번 선거에서 디테일 선본은 찬성 의견 86.8%로 당선됐다. 반대는 11.2%였고, 기권 0.1%, 무효 1.9%였다고 하네용! 김씨는 5일 교내에서 열린 선본 공동간담회에서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해 학내외 화제를 모은 바가 있습니당!!!


김씨는 당시 출마 이유를 밝히면서 "서울대가 구성원들이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긍정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래서 저는 레즈비언이라고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고 합니당! 그동안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는 번번이 투표율 50%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되거나 연장투표를 거쳤다고 합니당! 그러나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로도 주목을 끌었습니당!


투표율 등의 문제로 재선거를 치르지 않고 11월 본선거에서 회장이 결정된 것은 2010년 이후 5년 만이라고 합니당! 또 연장투표 없이 본투표에서 마무리된 것은 18년 만이라고 하네용!


이는 지난 임기 학생회 활동에 대해 학생들의 여론이 좋았던 데다, 김씨가 커밍아웃을 하며 학내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당! 두 후보는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에 따라 3일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당선인으로 확정된다고 합니당!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김씨는 57대 총학생회에서 부총학생회장을 하다 이번 총학생회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고 하네요! 그러면 여기서 김보미의 기독교 관련 공약을 살펴볼까용?




서울대 제58대 총학생회장 후보 김보미(여·아동가정학 전공)씨는 최근 선거운동 과정에서 학기 초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외부인의 전도를 제재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은 바가 있습니당!


러닝메이트인 부총학생회장 김민석(정치외교학부) 후보와 함께 내놓은 김씨의 공약정책 자료집에는 ‘새맞이/학기 초 전도 제재’라는 제목으로 “관악의 전도인이 등장했다! 새내기인은 당황하였다”는 글이 그림과 함께 실렸다고 하네용!


이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내 구성원의 전도에 대해서는 “불쾌감을 주는 건 지양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학기 초 외부인의 기숙사 전도에 대해서는 “청원경찰과 협력, 기숙사 입주 시기에 무단침입하는 전도인을 제재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가 있습니당!! 

댓글 4개:

  1. 전공이 성소수자랑 너무 아니네요
    전공을 바꾸셔야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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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 소수자의 권리, 인권만을 인정하고 앞세우다가 역으로 다수의 권리, 인권이 무너지고 침해되는 현상이 허다하게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서울대에선 이제 소수자의 권한만을 인정하라고 강요하다가 다수의 권리를 압제하고 강탈하는 모습과 광경을 보시게 될 겁니다.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동성애자라는 사실만으로 언론은 떠들썩하고 벌써 대한민국의 윤리 기둥이 흔들리는 것같아 참으로 회통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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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댓글 수준 봐...베베꼬였네 꽈배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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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유튜브에 김마리네 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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