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빙상단 이상화 연봉,소치올림픽 금메달 랭킹

동계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빙속 여제’ 이상화가 오는 2016년 1월 12일 서울에서 창단식을 치르는 신생 스포츠토토 빙상단과 3년간 총액 8억 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등 인기 프로스포츠 스타들과는 비교하기 힘들만큼 적지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역대 최고 대우임에 틀림없습니다!

국내 빙상계의 한 인사는 “계약 기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고려해 3년으로 했다. 연봉과 계약금, 그리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할 때 받는 인센티브를 합치면 약 8억 원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한 관계자는 “3년 계약은 맞는데 연봉은 정확하게 공개하기가 어렵다. 항간에 나돌았던 총액 10억 원에는 미치지 못한다. 우리 예산 규모가 그 정도는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이상화 선수가 이전 팀에서 받았던 금액보다 많은 역대 최고 대우인 것은 분명하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여러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빙속 여제’가 1년에 손에 쥐는 연봉은 약 2억 원입니다!!! 이상화가 2014년 서울시청 소속으로 있을 때는 1억1천만 원을 받았다고 하네요! 순수 연봉 5천만 원에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6천만 원이었습니당!!! 2014년 12월 서울시청과 결별한 이상화는 새로운 팀을 구하지 못해 1년 이상 ‘무적 선수’로 지내다 이번에 스포츠토토 빙상단에 새 둥지를 틀게 된 것입니다!

해당 선수단 면면도 화려하다고 하네요! 동계올림픽 6회 연속 출전에 빛나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 씨기 초대 사령탑에 올랐다고 합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박승희 선수도 스포츠토토 빙상단에 합류했다고 하네요! 박승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2관왕을 차지한 뒤, 그 해 10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