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2일 월요일

공포정치 영락제피의황제,명 영락제 주체 업적 자금성 즉위

지난 2월 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명나라로 향하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명나라군에 붙잡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도전의 함정으로 정치적 기반을 잃은 이방원은 거제도에서의 5년 유배생활과 명나라행중 택하게 됐고, 그는 명나라행을 택했다. 명나라로 향하던 그는 국경에서 체포됐습니당 ㅠㅠ






그곳에서 만난 주체는 이방원에게 “여진족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 다알고 있다”며 “똑같은 오랑캐들끼리 어울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방원은 “죽고 싶냐”라고 맞서 팽팽하 기싸움을 펼쳤습니다!


주체는 훗날 명나라 3대 황제 ‘영락제’가 되는 인물로, 무예에도 걸출한 능력을 지녀 정사에 기록될 만큼 뛰어났습니다! 그는 훗날 조카인 건문제가 즉위하고 그의 측근들이 번왕들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북경에서 거병해 건문제와 내전을 벌인다. 열세를 극복하고 뛰어난 기량으로 건문제를 폐위시킨 주체는 황제에 즉위해 영락제가 된다고 합니다!


영락제는 명나라를 제국으로 성장시킨 명군으로, 수도를 북경으로 옮기고 자금성을 축조했으며, 학술과 문화융성, 경제에도 기여하는 등 많은 업적을 쌓은 황제라고 하네용!!!


실제 역사속에서 태종 이방원을 조선 국왕으로 완전히 인정해주고, 태종이 말을 직접 골라 영락제에게 선물할 만큼 궁합이 잘 맞는 인물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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