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제는 정당 득표율에 따라 당선자 수를 결정하는 선거제도로, 대·소선거구제 하에서 왜곡된 의석을 보정하고 소수 정당의 원내 진출을 돕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역구 득표를 전국적으로 합친 뒤 정당별 비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전국구 제도가 위헌 결정을 받은 뒤 17대 총선부터 정당 투표를 따로 하는 정당명부식 제도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당별 비례대표 후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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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민주노동당, 지금은 진보당이 이를 통해 꾸준한 성과를 얻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이 돌풍의 주인공이 될 조짐이라고 합니다! 4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의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가 첫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때는 민노당이 최대 수혜자가 됐습니다!
민노당은 당시 비례대표 56석 중 열린우리당 24석, 한나라당 21석에 이어 8석을 얻는 돌풍을 일으켰다. 새천년민주당은 4석에 그쳤습니다!! 민노당은 당시 지역구 의석이 2석뿐이었지만 이의 4배에 달하는 비례대표 의석을 더해 두 자릿수 의석수를 채우고 원내 3당으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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