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최고위에서 공천관리위의 의결이 보류된 유승민, 이재오 의원 지역구 등 5개 지역에 대해 의결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네요!
김 대표는 3월 2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은평을, 송파을, 대구 동을, 달성군 등 5곳에 대한 공관위 결정에 대해서 의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어 "중앙선관위 후보등록 만료일인 25일까지 최고위도 열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은평을·서울 송파을·대구 동갑·대구 달성군·대구 동을 등을 '무공천' 지역으로 만들겠단 얘기라고 하네요! 서울 은평을은 유재길 새은평미래연대 대표, 서울 송파을은 유영하 전 인권위 상임위원, 대구 동갑은 정종섭 전 행자부 장관, 대구 달성군은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대구 동을은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공관위에서 단수 추천으로 공천됐다고 합니다!
김 대표는 "우리 당을 살아있는 정당, 건강하고 활기찬 정당으로 만드는 길이 무엇인지 많은 분께 묻고 또 저 자신에게 물었다"며 "그 결과 잘못된 공천을 최소한이나마 바로잡아서 국민께 용서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새누리당 공천과 관련해서 국민여러분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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