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18, 서현고)이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심석희(19, 한국체대)와 노도희(21, 한국체대)는 탈락했습니다!
최민정은 3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6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1,000m 준준결승에서 3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1분 31초 46의 기록으로 3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1) 종목별 우승 확인
2) sbs 온에어 인터넷 중계
발레리 말타(캐나다), 야라 판 케르코프(네덜란드), 궈이한(중국)과 같은 조를 이룬 최민정은 레이스 초반 가장 뒤로 처져 틈을 엿봤다. 결승선까지 2바퀴를 남겨 놓았을 때 스퍼트에 나섰다. 단숨에 1위로 치고 올라와 준결승 진출을 매조졌습니다!
최민정은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000m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종합 순위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1조에 배치된 심석희와 4조에 자리한 노도희는 나란히 3위에 그쳐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박세영도 1,0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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