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액상분유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업체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2015년 7월 17일 구더기 논란에 휩싸인 액상분유 업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기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 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업체는 “현재 인터넷 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육아커뮤니티에는 액상분유 A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글이 확산됐습니다!
해당 액상분유에서 구더기를 발견한 한 소비자는 블로그에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온 그 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 소비자는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15일까지인 이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글쓴이는 “아이는 분유를 먹고 난 뒤 묽은변을 봤고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아이 엄마인 글쓴이가 밝힌 해당업체의 대응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업체 측은 “우리도 우려하던 일이다.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살아있는 건 처음이다”라며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후에 뚜껑틈으로 들어가서 알을 까고 부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업체 측에서는 회사의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을 해준다고 제안했으나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연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 지켜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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