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2일 금요일

문천식 형 문대식 목사 직업 사진,문천식 고명환 임지은 결혼 사회

삶의 환경이 '상극'인 두 형제가 있습니다. 형은 가장 영적인 공간에서 성령사역을 하는 거룩한 목회자다. 동생은 세속적인 공간에서 늘 쫓기듯 바쁘게 사는 연예인입니다!


형제의 서로 다른 삶은 마치 자석의 'N극'과 'S극' 같다. 그런데 이들에겐 도저히 거역할 수 없는 '부담'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아버지의 말씀이다. "형은 나중에 한경직 목사님처럼 돈 없는 목회자가 될 거야. 그러니 아우는 물질로서 형의 사역을 도와야 한다." 동생에겐 더한 짐이 아닐 수 없지만 그는 말한다. "부담스럽지만 불쾌하진 않다고 합니다!






늘기쁜감리교회 문대식(43) 목사와 개그맨 출신 연기자로, 요즘엔 홈쇼핑업계 '완판남'에 등극한 문천식(38) 집사 이야기다.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의 교회에서 두 사람을 만났다. 서로 상극에서 살지만 '동역'할 수밖에 없는 형제간 이심전심(以心傳心)을 들어봤습니다!


문 목사는 연예인 동생보다 좀 더 잘 생겼다. "형 친구들 보면 참 가관이다. 삼촌 같고, 머리도 많이 벗겨지고. 우리 형은 동안이다." "동생하고 키 차이가 10㎝나 난다. 내가 얼굴이 작고 동안이지만 확실히 동생은 옷을 입으면 태가 다르다. '천생 연예인이구나'란 생각을 한다. 하나님이 동생을 그렇게 만들어 주셨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형제에게 '화술'은 은사다. 동생의 입담은 두말하면 잔소리. 형 또한 만만찮다. 연예인급 외모에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능력자'가 바로 문 목사다. 그래서 청소년, 청년들 대상 집회에 주강사로 많이 다닌다. '끼'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다. 교회학교에서 가장 웃기는 선생님이었던 아버지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1위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문천식은 과거에 고명환과 임지은의 결혼식 사회를 봐서 연관 검색어에 있지 않나 싶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