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7일 목요일

분당 예비군 실종 택배기사 국민은행,미금역 자전거 및 잠적 면식범 루머(신원창 회사)

경기 성남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친 뒤 실종된 신원창(29) 씨가 2016년 3월 17일 오후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근처 건물 지하 차장 귀퉁이의 기계실로, 이 건물 8층 폐업한 사우나와 시신이 발견된 기계실 등에서 지인들과 가끔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 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곳도 이 근처로 실종 다음날인 11일 오후 4시30분이 마지막이었다. 또 신씨가 타던 흰색 자전거도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인근 CCTV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매체에 보도된 택배기사와 마지막 통화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네요! 경찰은 앞서 신씨가 10일 CCTV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뒤 당일에도 택배기사와 통화한 기록이 남아 있다며 스스로 잠적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씨의 친구라고 밝힌 A씨는 한 매체에 "택배기사와의 통화는 10일 예비군 훈련을 받는 도중의 일로, 잘못된 기사를 볼 때마다 가족들의 마음은 더 찢어진다"며 기사 정정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신씨가 CCTV에 마지막으로 찍힌 시간은 실종 당일인 오후 5시 45분 자택에서 15분거리 떨어진 초등학교 앞이라고 합니다! 신씨는 서울이 집이어서 회사 때문에 분당 구미동에 원룸을 얻어 혼자 살아왔다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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