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일 토요일

한화 로저스 부상 상태 팔꿈치 정도,에스밀 로저스 김성근 어록

한화가 올해도 불완전 전력으로 개막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ㅠㅠ


한화는 2016년 4월 1일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엔트리 27명을 31일 결정했다. 투수 에스밀 로저스, 외야수 이용규가 각각 팔꿈치 통증과 손목 사구 후유증으로 개막전 엔트리에서 이름이 빠졌다. 김성근 감독은 엔트리 제출 전까지 고심을 거듭해 27명을 낙점했다고 합니다!





투수는 개막전 선발 송은범을 비롯해 박정진 정대훈 김경태 송창식 장민재 김재영 권혁 마에스트리 정우람 이재우 김민우 12명으로 구성했다. 우완 6명, 좌완 4명, 사이드암 2명으로 고르게 분배됐다. 선발 후보인 안영명과 심수창 김용주가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하네요!


투수들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출 포수로는 최고참 조인성과 차일목 2명으로 정했다. 허도환까지 포수 엔트리 3명도 고려했지만 결국 2명으로 간다. 지난해에는 조인성의 부상으로 정범모 지성준 2인 체제였지만 올해는 베테랑 2명으로 안방에 안정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어 내야수로는 김태균 정근우 권용관 하주석 최윤석 로사리오 신성현 7명, 외야수로는 김경언 장민석 이성열 최진행 이종환 송주호 6명으로 구성됐다. 시범경기에서 뛰지 않았던 이종환이 깜짝 합류한 반면 강경학이 개막 엔트리에 제외된 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는 투수 박정진 정대훈 송창식 송은범 권혁 김민우, 내야수 김태균 권용관, 외야수 김경언 최진행 송주호 등 11명. 나머지 16명의 얼굴이 새로 바뀌며 인적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한화는 지난해에도 투수 이태양, 포수 조인성, 내야수 정근우·송광민이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올해도 로저스와 이용규, 투타 핵심 멤버들과 수술 후 재활을 거쳤던 윤규진·이태양이 개막 엔트리에 빠지면서 불완전 전력으로 시즌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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