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화요일

교육부 프라임 사업 1단계 통과 대학,프라임사업 발표 결과 신청대학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사업 (PRIME· 프라임사업)에 총 21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5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프라임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프라임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미래사회 수요를 반영해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제시한 미래사회 수요에 맞게 학생정원을 이동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네요!





평가결과, 대형 유형에 9개교, 소형 유형에 12개교가 각각 선정됐다. 대형 유형에는 건국대·경운대·동의대·숙명여대·순천향대·영남대·원광대·인제대·한양대(ERICA)가 뽑혔다. 소형 유형에서는 경북대·건양대·군산대·대구한의대·동명대·동신대·상명대(천안)·성신여대·신라대·이화여대·한동대·호남대가 선정됐다. 대형 유형은 수도권 3개교, 비수도권 6개교 등 총 9개교다. 소형 유형은 5개 권역별로 2개교~3개교씩 총 12개교라고 합니다!


당초 교육부는 대형 유형의 경우 최고 300억원까지 지원받는 1개교를 포함해 9개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관리위원회 평가에서 300억원을 지원받을 정도의 큰 사업 추진계획을 가진 대학이 없어 150억원 내외 지원 대학 9개교만 선정했다. 선정대학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 간 정부 지원을 받는다. 2016년에는 이들 대학에 총 2012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고 하네요!


위원 5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평가에서 ▲정원 변경분야 선정과 관련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의 부합성 ▲정원 증가분야와 미래사회 수요 분석의 타당성 ▲사회변화와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계획 ▲진로맞춤형 교육과정 ▲취업창업 지원계획 ▲산업체 등과의 협력방안 적절성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선정 대학이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해 사업계획과 추진상황, 실적을 상시 점검한다. 교육부 장관은 대학 총장과 교육개혁협약을 체결하고 재정지원이 종료되는 2018년 이후 5년간의 정원조정, 학사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의 내용과 연도별 목표치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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