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교수 장모(52) 씨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한 가운데, '인분교수 여제자'로 불리는 정모(26) 씨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당!
2015년 9월 22일 검찰은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인분교수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인분교수 장 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장 씨가 회장으로 있던 디자인협의회와 학회의 회계담당인 여제자 정모(26)씨의 변론을 분리, 심문키로 했다. 이는 재판부가 정 씨의 폭행 가담 여부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 간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변론을 분리한 것이라고 하네요!
정 씨에 대한 다음 심리는 11월2일 10시에 열린다. 재판부는 정 씨에 대한 심리를 마친 뒤 장 씨 등 4명에 대한 선고 기일을 확정키로 했다. 한편 인분교수 장 씨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디자인협의회 사무국 직원으로 일하던 제자 전모(29) 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거나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피고인 2명과 함께 40여 차례에 걸쳐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또 장 씨와 여제자 정 씨는 디자인협의회와 학회, 디자인 관련 업체 법인 돈 1억1100만 원을 사적으로 쓰고, 2012~2014년 한국연구재단 지원금 3300만 원을 빼돌린 혐의(횡령, 사기죄)도 받고 있다. 해당 대학은 지난달 4일 장 씨를 파면했다고 합니당!! 해당 제자의 이름은 정에스더, 김광민이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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