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의 연인으로 유명한 윤현민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야구 선수 시절에 대해 얘기한 바가 있습니다!
방송에서 윤현민은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이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고 운을 뗐다. 윤현민은 이어 "포지션은 중견수였다. 2군에 있었던 시간이 많았다. 당시 주전은 이종욱 선수였다"며 "25살인 5년 전까지 야구선수를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윤현민의 야구 선수 시절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현민은 "덩치가 있었다. 89kg였다"며 "이글스에 있을 때 류현진이 2년 후배로 입단했고, 김현수가 직속 중고등학교 후배다.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윤현민은 2002년 신일고에 입학했지만 2학년때 김정수와 함께 청원고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2004년에 청룡기에서 10타수 6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청원고의 4강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때 활약으로 200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었다. 당시 드래프트에서 외야수 임에도 1차지명 윤근영과 2차지명 양훈, 전현태에 이어 뽑혔다는건 한화 이글스에서도 꽤 가능성 있다고 판단한듯 합니다!
하지만 한화 이글스 2군에서 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듬해인 2006년에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이천 밥만 먹었고 야구선수로써 별다른 두각을 내지 못했고, 방황하던 시기 '김종욱 찾기'라는 소극장 공연을 본후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야구 유니폼을 벗게 되었다고 합니당!!!! 참고로 1군 기록은 아예 없으며 키는 184cm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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