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배가 아내와의 이혼 소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덕배의 가수 데뷔사가 다시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이 한 번 알아보죵!
가수로 데뷔하기 전 조덕배는 80년대 재벌가로 꼽히던 상호그룹 고 조봉구 회장 조카로 소위 로열패밀리의 일원이었다고 합니다!
조덕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한때 건설업을 했었다”고 언급한 적 있었던 조덕배는 “고 조봉구 회장의 조카이기에 상호그룹이 건설하던 빌딩과 아파트에 외장공사와 도장공사를 독점 공급 받으며 회사를 운영했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조덕배는 “건설업 붐을 타고 승승장구하던 집안이 몰락하기 시작한 건 바로 고인의 집 마당에 있던 미루나루 한 그루 때문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가 그 미루나무를 탐내 자신의 집으로 옮겨심고자 했으나 고인이 그 제안을 거절한 이후 외압이 시작됐고, 결국 신군부에 충분한 자금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삼호그룹은 20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을 빼앗기며 국제그룹과 함께 해체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조덕배도 함께 도산을 하게 됐는데, 손에 남은 건 3800만원짜리 어음 한 장 뿐. 워낙 탄탄했던 삼호그룹의 어음은 당시 시장에서 현금처럼 유통이 됐고, 이 어음은 조덕배의 가수 데뷔 밑천이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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