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와 김민종의 '마이퀸' 김소희 셰프가 와인 전문가와 결혼하게 된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고 하는데 해당 내용을 같이 알아보죵^^
지난 2015년 11월 7일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마이퀸'에서 김소희 셰프(쉐프)는 오스트리아 와인스쿨 총장을 맡으며 와인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남편 윌리발트 발란육 씨를 소개해서 눈길을 끌었던 것 같습니당!!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지에서 명성이 자자할 만큼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김소희 셰프지만, 남편 앞에서만큼은 부드럽고 여린 모습을 보여줬습니당 ㅋㅋㅋ 저도 놀랐네용^^ 김수로와 김민종은 김소희 셰프와 남편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러브스토리를 물었고, 김 셰프는 조금은 쑥스러워하며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당!!!
김 셰프와 남편과의 첫 만남은 레스토랑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남편 발란육 씨가 레스토랑 단골 고객이었던 것이라고 하네요!! 어느 날 김 셰프는 친구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고 '누구와 갈까' 고민하던 중, 브레이크 타임 때면 늘 식사하러 오던 남편을 떠올리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당시 레스토랑 고객이었기 때문에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이미 남편은 김 셰프를 좋아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 셰프에게 남편의 존재가 조금씩 각인될 무렵, 그가 운영하고 있는 '킴 코흐트'의 와인 발매를 앞두고 와인 세미나를 참여하게 됐는데, 김 셰프는 와인전문가로 활동하던 남편의 열정에 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김 셰프는 "와인 이야기만 나오면 눈에 빛이 반짝반짝 나왔다"며 "일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고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남편의 매력에 반한 김 셰프는 프로포즈도 먼저 할 만큼 깊은 사랑에 빠졌다고 회상했다고 합니다! 발란육 씨는 "프로포즈를 했다"며 말하는 아내에게 "당신이 프로포즈했다고 하면 로맨틱하지 못한거야"라며 자상한 면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결혼까지의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연애를 하다 자연스럽게 결혼을 떠올리게 된 김 셰프는 남편에게 결혼 의사에 대해 물었지만 시큰둥했던 반응에 실망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반응에 자존심이 상했던 김 셰프는 결혼을 포기하는 심정으로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이에 놀란 발란육 씨는 서둘러 식장을 잡아 프로포즈를 했다고 하네용^^
한편 요리연구가 김소희 셰프 나이는 52세(1965년 2월 14일)라고 하며 고향은 부산광역시네용!! 자녀(아들, 딸), 집안(아버지, 어머니) 등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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