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엄앵란이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암이란 질병은 대배우 엄앵란도 비켜가지를 않네요!
엄앵란은 지난 2015년 12월 29일 진행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유방암 특집 녹화에서 서울대병원 노동영 외과 교수(대한암학회 이사장)의 검진을 받고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노동영 교수는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으로 판정돼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다행히 일찍 발견돼서 부분절제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림프절 등 다른 부위로의 전이 여부는 추가로 검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어 노 교수는 "대개 나이가 들면 유방암 검진을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노인층에서 말기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방송 프로그램 녹화 중 조기에 암이 발견된 것은 매우 다행이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예상치 못 한 엄앵란의 유방암 확진 판정으로 녹화가 중담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녹화에 참석한 50여 명의 방청객과 이용식, 조민희, 변우민 등 10여 명의 프로그램 출연진 모두 갑작스러운 진단 결과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엄앵란은 오히려 "80세 넘게 살았는데 암이 생길 수도 있지 않겠느냐. 나는 괜찮으니 다들 기운 내 나머지 녹화를 끝내자"며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완쾌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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