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은이 삼성전자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GIC)를 이끌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합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40대 최연소 사장이 탄생했습니다!!
2016년 1월 11일 삼성에 따르면 GIC를 맡아오던 데이비드 은 부사장은 올해 1월1일자로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합니다! 2012년 1월 삼성에 영입된 지 4년 만이라고 하네요!
은 사장은 1967년 1월생으로 MBA(경영학 석사)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아메리카온라인(AOL) 미디어&스튜디오 사장과 구글 콘텐츠 파트너십 상무 등을 역임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삼성 관계자는 "해외에서 채용된 '사장'이라 본사 소속의 '사장'과는 개념이 다소 다르다"며 "다만 현재 전문 경영인으로서 '사장급' 중에는 나이가 가장 젊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 관계자 사이에서는 "신사업 추진에 골몰하는 이 부회장이 늘 머릿속에 두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은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비드 은 사장은 승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를 삼성이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보여준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