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3일 수요일

신정아 변양균 편지 내용 연애 사랑 매력,신정아 조영남 호텔 여자친구설 사건 루머

지난 2011년 3월 신정아씨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만남을 에세이에 담아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신정아씨는 자전 에세이 '4001'을 출간하고 3월22일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4001'은 신씨가 그동안 써온 일기와 기억을 바탕으로 서술한 고백록 형식이다. 책에는 어린 시절부터 큐레이터 시절,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62)과 만남, 수감생활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특히 신정아씨가 '똥아저씨'라 불렀던 변양균 전 실장과의 5년 가량의 시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서술했다. 신정아씨는 에세이를 통해 "끈질긴 똥아저씨의 사랑에 나는 무너졌고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신정아씨는 출간 기념회에서 변양균 전 실장과의 이야기에 대해 "이 부분은 사실 제가 가장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고 제 책에 이 내용이 들어가는게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하고 고민했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이어 "그런데 제가 4년간 겪은 일을 쓰면서 이 내용을 감춘다는 것은 이제와서 너무 구차스러운 것 같다. 지금은 있는 사실대로 모두 말씀 드리고 여러분이 질책하거나 제가 더 자숙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자숙해야할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내용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그는 "당시에 저희 두 사람을 놓고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잇었고 제가 상상도 할 수 없는 말들이 많았다"며 "저희가 지금 세상에 혼이 나고 결국 제 사건으로 인해 아주 슬프게 흘려버렸는데 바람직하지 않은 인연이라고 하더라도 서로가 새로 시작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연관 검색어인 '신정아 조영남 여자친구설'은 황당 루머(찌라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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