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진서연이 서른여섯의 나이에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노산을 딛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모양새입니다.
11월 13일 진서연은 SNS를 통해 "아기와 만났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을 전한다"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습니다. '난산'이란 표현에 비춰 볼 때 진서연은 장시간 진통을 참아내며 자연분만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진서연은 출산일을 알리지는 않은 채 "회복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혀 난산으로 인해 적지 않은 장애를 겪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진서연과 아기의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곧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볼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참고로 진서연은 지난 2014년 몸크리에이티브 대표 이창원(44)과 혼인신고를 한 뒤 3년여 만인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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