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수요일

홍라희 집안 이부진 한복사건,이부진 x파일 증권가?

땅콩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지 않고 버티다가 화를 키웠다는 평가입니다! 여론의 뭇매를 맞는 비슷한 상황에서 전혀 다른 대응으로 선명한 대조를 이룬 사례가 있습니당!!






지난 2011년에 있었던, 신라호텔의 '한복 문전박대' 사건입니당!! 우리 전통의상을 입고 신라호텔 식당에 들어서던 한복디자이너가 입장을 거부당한 일이었습니다! 한복의 부피감이 주변을 방해할 수 있어서 위험하다는 이유였다고 합니다!


우리 전통한복이 출입금지 대상이라는 호텔 측의 설명에 국민들은 분노했습니다. 신라호텔에 기모노를 입은 사람이 드나드는 사진까지 올라오면서 민족감정이 자극되기도 했습니다! 신라호텔 측은 즉시 사과문을 게재하고 여론 진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부진 사장은 직접 한복디자이너를 찾아가 사과했다고 합니다! 신라호텔의 규정 자체가 문제였다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성난 여론은 곧 수그러들었습니다!!! 물론 '땅콩회항'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은 본인이 공분의 대상이 됐고, 형사 처벌 대상 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신라호텔의 사례와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빠르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여론 대응이 필요했지만, 대한항공은 잘못을 감싸는데 급급했다고 합니다! 잘못을 아랫사람 탓으로 돌리는 사과문과 뒤늦은 인사조치, 국토부 소환 거부 등 악수를 거듭한 것입니다! 그러는 사이 여론은 더 악화됐고, 조 전 부사장 개인의 잘못된 행동에서 비롯된 '땅콩회항' 사건은 이제 회사 전체를 위기로 몰고 있습니다!


한편 연관 검색어에는 '이부진 x파일 증권가'가 있는데 당연히 근거없는 얘기입니다 ㅠ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