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3일 수요일

전인지 드라이버 스윙 동영상,전인지아이언샷동영상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밟게 된 전인지(22·하이트)가 데뷔전으로 삼은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감기 몸살을 딛고 4언더파를 적어냈다고 합니다!


2016년 2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에서 열린 1라운드. 전인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7언더파 단독 선두 장하나(24·비씨카드)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전인지 드라이버 스윙 동영상


지난 해 US 여자오픈 우승으로 올 시즌 투어 카드를 받은 전인지는 팜스프링스에서 3주간 체력 훈련을 한 뒤 대회장에서 멀지 않은 플로리다주에서 2주간 데뷔전을 준비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심한 감기 몸살에 걸려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지만 출발이 좋았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전인지는 16번 홀(파4)에서 10m가량의 버디를 집어넣는 등 전반에 3타를 줄였다고 합니다!


후반 9홀에서도 파5홀, 5번 홀 버디로 1타를 더 줄였다. 첫 날 드라이버 티샷 평균 253.5야드를 기록하면서 페어웨이는 딱 1번 놓쳤다. 그린적중율도 83%(15/18)를 기록하면서 2개의 파5홀과 파3, 파4 홀에서 4타를 줄이는 등 효율적인 경기를 했다. 8번 홀(파4)의 1m 버디를 놓친 것이 아쉬웠지만 컨디션 난조 속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셈이라고 합니다!


톱 10에는 4명의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3라운드, 8번 홀에서 파4 홀인원을 한 장하나는 행운의 기운을 이어갔다.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으면서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인 7언더파를 적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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