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1일 일요일

2016 퓨어실크 lpga 바하마클래식 순위 최종 스코어 우승상금,중계 동영상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은 김효주였다고 합니다^^


김효주는 2월 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우승 상금 21만 달러와 함께 LPGA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lpga 바하마 클래식 최종순위 확인


대회 2연패에 나섰던 김세영(23·미래에셋)은 전날 16번홀(파4)에 이어 이날도 9번홀(파4)에서 통한의 더블보기를 범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과 함께 공동 2위(최종 합계 16언더파 276타)에 그쳤다. 비록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김세영은 이날 5타를 줄이며 올 시즌 샷감도 신인왕을 차지했던 작년과 마찬가지로 뜨거울 것을 예고했습니다!


김효주는 초청 선수로 출전했던 2014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서 우승하며 LPGA투어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2015년에 3월 파운더스컵서 우승하며 LPGA투어의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국내외를 오가는 일정을 소화하면서 체력이 고갈된 것이 원인이었다. 그리고 일생에 단 한 차례 기회밖에 없다는 신인왕도 경쟁자인 김세영에게 내주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우승은 그만큼 김효주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데다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출전권 확보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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