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와 이준석은 2016년 1월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하차 인사를 했습니다 ㅠㅠㅠㅠㅠ
이에 김구라는 "두 분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서 많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라면서 두 사람이 하차하는 이유가 총선과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김구라는 이철희에게는 감사패를, 짧게나마 자리를 빛낸 이준석에게는 한우 선물을 했습니다!
이철희는 "썰전을 하며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 제작진과 김구라 씨, 그리고 강용석 변호사에게도 감사 인사 전한다"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김구라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를 언급하자 이철희는 "시간 참 안 가. MB때보다 더 긴 것 같아"라고 운을 떼며 "썰전 덕분에 황금기였는데 어떻게 시간이 이렇게 안 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는 소녀상 이전 문제에 대해 "생트집은 아니겠지만만 위안부 피해에 사과하는 입장이라면, 평화의 상징인 소녀상을 이전할 이유가 없다"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석은 "소녀상 이전이 결정되면 촛불을 들고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겠다. 그럴 일이 없다는 뜻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당히 재밌었다. 시청자로서 봤던 것과 많이 달랐고 소장님과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방송이였다. 어느 위치에서라도 할 말은 하고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때 김구라는 "저와 제작진은 남는다"며 "두 분 없는 '썰전'을 제가 자리를 잘 지키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의 하차 이유에 대해 "최근 내년 총선 출마 후보로 정치권에서 이름이 거명되는 것에 부담을 느껴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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