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9일 월요일

새마을금고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계좌이동제란,계좌이동제 수혜주 관련주

2016년 2월 26일 교보증권은 계좌이동제 도입은 은행주에 부정적이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했다고 합니다!!


황석규 연구원에 따르면, 계좌이동제란 고객이 은행 주거래계좌를 타은행으로 이동할 경우 기존계좌에 연결된 자동이체 내역들이 별도의 신청 없이 이전되는 시스템을 말하며, 오는 9월 도입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황 연구원은 계좌이동제 도입은 은행들 입장에서 주거래예금 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2015년 시중은행들 간의 대출경쟁도 전년에 비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예금경쟁도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은행주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당!


다만 계좌이동제의 도입예정은 이미 2013년말부터 알려진 내용이기 때문에 은행들은 이미 2014년부터 이에 대비해 주거래예금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고, 사실 은행의 핵심 경쟁력 중의 하나가 저원가성예금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가이고, 이를 위해서는 주거래예금고객을 얼마나 확보했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계좌이동제가 언급되기 전에도 예금 경쟁은 사실 계속 있어왔기 때문에 본 제도 도입이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보증권은 최근 기준금리 추가인하 우려,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지속 등을 이유로 은행주에 대한 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다만 은행주 평균 PBR이 0.53배에 불과하고, 1Q15 은행들의 실적이 일회성요인 등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2~3월 중 은행주는 5~10% 수준의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합니다!


이어 Top pick은 지배구조 개선 가시화, 1Q15 실적 개선, valuation 매력 증가, 배당 매력 증가하고 있는 KB금융(105560)으로 꼽았다. 아울러 유망종목으로는 지방은행 인수 이후 valuation 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JB금융과 BS금융임. 또한 최근 유상증자 우려로 급락한 경남은행도 2015년 실적정상화에 따른 PER 매력 상승으로 주목할만하다고 밝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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