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에이스 양현종(27)이 2년 연속 조아제약 최고투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하는데 해당 사진을 같이 보죵!!!
양현종은 올해 32경기에 등판해 15승6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네 시즌 동안 외국인 투수가 차지했던 평균자책점에서 1위에 오르며 '토종' 투수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참고로 2015년 양현종 연봉은 4억원이라고 하넹요!
유희관(두산·18승), 윤성환(삼성·17승)에 비해 승수가 적지만, 리그 유일한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며 184⅓이닝을 소화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이닝 기록을 경신한 바가 있습니당!
지난해 16승을 따낸 양현종은 토종 최다승에 오르며 조아제약 최고투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많이 부족한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조금 더 낮추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전반기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무적 모드'였다. 시즌 중반 체력이 떨어지며 고전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2점대 평균자책점을 지켜냈습니당!
양현종은 "2년 연속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올해 경험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겨울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당!!!
참고로 양현종은 2016년 이후에 fa(자유계약선수)가 되며 2014시즌 이후에 메이저리그 포스팅 당시 금액은 150만달러라고 언론에 추측성 보도가 나갔지만 실제로는 50만달러라고 하네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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