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당!! 2015년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다시 얻게 된 이승엽은 원 소속 구단 우선 협상 마감일인 11월 28일 삼성과 2년간 총액 36억 원(계약금 16억원 연봉 1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당!
이승엽은 2015년 11월 30일 한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2년 계약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게 돼 기쁘고 2년간 더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단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고 합니당!
이승엽에게 계약 기간(2년)은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준비 기간과도 같다. 그는 "아무런 예고없이 그만 두는 것보다 내가 그만 두고 싶을때 그만 두고 싶다. 누군가에게 등떠밀려 그만 두게 된다면 정말 비참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고 하네용!!
이승엽은 이어 "은퇴 시점을 정해놔야 구단에서도 뭔가 준비를 하지 않을까. 예고없이 갑자기 떠나게 된다면 아무래도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 지금부터 서서히 은퇴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았다. 시작보다 마지막이 좋아야 하듯 앞으로의 2년은 나의 야구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기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승엽은 "2년 계약 기간동안 제 아무리 빼어난 활약을 펼쳐도 현역 생활을 연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고 합니당!!
참고로 이승엽은 한국에서 416홈런, 일본홈런수 기록(성적)은 159홈런으로서 통산 홈런 개수는 575개(2015년 말 기준)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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